WOW

mai 1st, 2010 - 

출처는 링크

Kontra Says:

Thu, Apr 22, 10 at 5:50 AM
Here’s an exercise for you:

1. Google the date Apple killed floppy disks
2. Google the date Dell killed floppy disks
3. Let d = #2 – #1
4. Name anything innovative that came out of Dell in d years: there’s your answer.
5. Just like tending a garden, if you don’t actively cull old technology, new tech doesn’t flourish.

iPad는 왜 나왔을까?

avril 29th, 2010 - 

아직 아이패드를 받지는 않았다. 그리고 내가 내 블로그에 어지간하면 IT 이야기를 하지도 않는 편이다. 그래도 아이패드에 대한 생각은 한 번 써봐야겠다다. 플랫폼 전쟁은 여전히 유효하며, 아이폰/아이패드가 일상생활에 끼칠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아이패드가 어째서 생활을 바꿀까?

질문을 바꿔보자. 컴퓨터는 어째서 생활을 바꾸지 못했을까? 개인용 컴퓨터가 나온지 30년째이고, 관련 산업이 팽창하기는 하였지만 생각해 보자. 과연 생활이 ‘혁명적’으로 바뀌었나? 사무실의 서류가 깔끔해졌다는 것 외에 의미가 별로 없지 않나? 컴퓨터가 접시를 닦아주지도 않고, 청소를 해주지도 않는다. 컴퓨터는 80년대에 새로 추가된 하나의 ‘여가용 기기’, 혹은 ‘사무용 기기’일 따름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의 생활을 바꾼 것은 컴퓨터가 아니다. 인터넷이다. 인터넷때문에 컴퓨터가 빛을 발했고, 휴대폰도 인터넷이 아니었으면 휴대용 전화기와 별다를 것이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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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Duty 4 Modern Warfare

novembre 27th, 2009 - 

call-of-duty-4

오래간만에 올리는 이야기가 게임이야기다. 난 컴퓨터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데도 말이다. 그래도 콜오브듀티만큼은 꽤 좋아한다. (그것도 싱글미션만. 멀티는 정신사나와서 맨날 죽는다.–;) 그리고 4를 최근에서야 했다. 지금 모던워페이 2가 나오는 마당인데. ㅎㅎ 워낙에 2차대전용을 좋아해서였는데, 모던워페어도 해 보니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상당히 커서 포스팅까지 올리게 되었다.

이 게임은 모두 연결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가상의 아랍국가로 미군 해병대가 진격하는 부분과, 영국군 특수부대(SAS)가 구 러시아에 있는 가상의 악당에게 가는 부분이다. 첫 번째는 전면전이고, 두 번째는 대테러진압이라 할 수 있다. 정말 « 모던 » 워페어이다. 그리고 아랍국가로 진격한 미군 해병대는 핵으로 전멸당한다.

그리고 남은 토폴 핵미사일이 미국으로 향하고, 미국 땅에 도달하기 전에 SAS가 그 미사일을 처치해야 한다. 이것이 두 번째 부문의 핵심이다. 예전에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이 말하던, 1곳의 전면전과 1곳의 국지전에서 동시승리 전략이 그대로 게임에서 구현된 것이다.

물론 실제로 전면전이 일어나기는 힘들 테지만, 현재의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는 거의 전면전이라고 봐도 되잖을까? 이들에게 핵이 넘어가게 된다면, 게임의 시나리오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래서 소수의 특수부대 역할이 매우, 매우 중요해진다.

그러나 미군 역할로 진행하는 첫 부분에서, 미군은 목표인 알-아사드를 발견 못한다. 이 때 등장인물 중 하나가, « 군 정보기관에게 1점 주지. »하면서 비아냥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속속들이 알 수 없다는 얘기다. 게다가 현실적으로 이런 소수의 군사단체들을 역시 소수의 특수부대가 모두 진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주변이 모두 적대세력으로 둘러쎃였으니 말이다.

따라서 군사적으로 본다면, 아프가니스탄에 대규모로 병력을 증파하는 것이 맞다. 로마도 섣불리 게르만으로 진격했다가 토이터부르크에서 전멸당하지 않았던가. 아프가니스탄같은 곳을 애초에 소수의 특수부대로 했다가 지금처럼 진퇴양난이 되지 않았던가? 하나하나 자근자근 대규모로 밟아줘야 맞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돈이 없다는 것이 맹점. 무엇이든 돈이다. 현실은 게임에서처럼 매끈하지 못하다. 영국군은 미군 장비를 훔치거나, 허구한 날 미군과 내부적으로 싸워댄다. 미군 역시 돈과 인력이 수시로 부족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게임은 이상적인 미군(+영국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어떨까? 아프가니스탄을 어떻게 잘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국지전은 끊임없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어디에선가 내란도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여기에 특수부대를 매번 파병할 텐가? 헬기가 무용지물인 산악지형에서는 어쩔까? 군사비 지출의 대폭 증강이 맞긴 하지만 지금의 경제위기에서 뭘 어찌해야 좋을까?

결국은 오바마도 입바마로 끝나리라는 점이 한 줄 요약 되시겠다.

반가워~!

septembre 5th,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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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24″를 구매하였다. 데스크탑은 정말, 정말 오래간만인데, 파워북을 쓰기 시작한 99년까지 쓰다가 안썼으니 10년만이다. 밖으로 가지고 다닐 일이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아이포드 터치를 들고다닌다면, 노트북까지 들고다닐 이유가 많지 않을 듯 하다. 게다가 내 생각에 « 맥북 »의 이름을 가지게 될 타블렛이라면… 데스크톱의 전성시대가 다시 올지 모를 일이다. 진정 « 허브 »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 생각을 염두에 두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강력한 기종을 샀다. 아이맥 중에서 제일 고급형을 산 것이다. (그래픽 카드도 ATI 512 짜리다!) 확실히 퍼포먼스는 좋다. 휙휙 뜨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다. 사진은 맨 처음 집에 들어와가지고 설치할 때인데, 지금은 스노레퍼드를 설치한 상태이다. 강력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 ‘허브’를 위해서? 한 3년은 쓸 수 있겠지.

그리고 새삼 놀라운 것은, 노트북 쓸 때는 컴퓨터를 전혀 끄지를 않았는데, 이제는 마칠 때마다 착실하게 끈다. 맥을 끄는 것이 정서에 별로 맞지는 않지만, 착하게 살아야지. 암. =_=

터치(2008)를 잃어버리다

août 8th, 2009 - 

굉장히 오래간만에 올린다. 일종의 휴가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동안 미투데이나 트위터에 글을 계속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 홈페이지는 내가 관리해야 하잖을까.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다만 휴가를 그만해야겠다는 계기가 된 것은, 터치의 분실이었다.

그러니까, 8월 2일 새벽에 지갑을 잃어버려서, 면허증을 다시 교부받으려고 서부면허시험장으로 간 것이 8월 3일 정오경이었다. 경찰서에서 신청할 경우 길게는 2주까지 걸린다길래, 사무실에서 가까운 서부면허 시험장으로 간 것이었다. 하지만 지갑을 잃어버릴 때와 동일하게, 손에 힘이 없었달까? 지갑이 빠져 나간 것처럼, 터치가 스르르 빠져나갔다. 그것을 알아차렸을 때, 이미 택시는 사라진 다음이었고, 현금계산을 했으니 택시가 무엇이었는지도 모르는 터였다.

잃어버렸지 뭐. =_= 혹시라도 시리얼 넘버 9C840QCX208 (2세대, 32G)를 발견하시면 연락부탁드린다.

그나저나 있다가 없으니 참 답답하다. 맥북에어를 갖고 노는 것보다 터치를 갖고 노는 것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앱스토어 구경도 쏠쏠했는데, 이제는 그냥 3세대 터치나 나올지 안나올지 모를 아이폰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그러고보면 정말 컴퓨팅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점을 실감한다. 휴대용 기기가 주된 컴퓨팅이 될 날이 이미 왔거나, 곧 올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타자치는 일만 아니라면, 휴대용 기기를 써도 충분…음. 대부분은 만족시킬 만하다. 그렇다면, 혹시 데스크톱이 다시금 주목을 받을려나? « 싱크 » 허브로서 말이다.